2008/04/15 00:50

처연하게 속삭이는 노래, At Seventeen. 음악과 함께 걸어가


이글루를 여기 저기 기웃거리다가, 그야말로 '귀를 확 붙잡고 주저앉히는' 노래를 한 곡 발견했다.

처연하게 속삭이고, 애틋하게 중얼거리는 노래.

열심히 매달려서 가수와 제목을 알아냈다.

Myrra의 At Sevnteen.

네이놈에게 물어보니, 원곡을 만든 이는 Janis Ian.

51년생으로 맨해튼 고등학교 재학 중인 67년에 앨범을 발표했단다.

앨범 제목은 Society's child. 사회성 짙으면서도 감성적인 노래를 직접 만든 싱어송 라이터.

고등학생이 사회에 대해 무슨 할 말이 그리 많아서...


25살에 발표한 "Between The Lines" 은 최고의 앨범으로 'At Seventeen'은 최고의 곡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한다.


그래24에 가서 베스트 앨범을 주문했다.

이 노래 참 좋구나..







At Seventeen

 

I learned the truth at seventeen
That love was meant for beauty queens
And high school girls with clear skinned smiles
Who married young and then retired

 

           

열일곱에 진실을 알았죠

 

사랑은 예쁜 아이들에게만 해당한다는 것을

 

깨끗한 피부에 미소를짓는 고교생을 위한것이라는

 

그 아이들은 일찍 결혼을해서 사라지지요.

 


The valentines I never knew
The Friday night charades of youth
Were spent on one more beautiful
At seventeen I learned the truth

발렌타인은 알지도 못했죠.

 

젊은날 금요일 밤이면  애인이 있는 척하며

 

한번더 예쁘게 꾸며 보려 시간을 보냈죠.


열일곱에 진실을 알았죠.




And those of us with ravaged faces
Lacking in the social graces
Desperately remained at home
Inventing lovers on the phone
Who called to say come dance with me
and murmured vague obscenities
It isn't all it seems at seventeen


못생긴얼굴을 가진 우리들은

 

사회적인 매력이 결핍되었고

 

절망적으로 집에 머물러 있으면서

 

전화로 연인을 만들어 보았죠

 

(그상상의 연인이 ) "나랑춤추러가자 "라고 전화 하는거에요.

 

그러면서 목소리로 이상한 말을 우물거리죠

 

열일곱살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일들이죠.

 


A brown eyed girl in hand me downs
Whose name I never could pronounce
said, Pity please the ones who serve
They only get what they deserve


싸구려옷을 입은 갈색 눈의 소녀가 있었어요

 

그 아이의 이름을 제대로 발음한 적이 없는데

 

말하기를 "가여운것, 저렇게 애인을 섬겨대는 꼴이란.....

 

그들이 언젠가 대가를 치르게 될거야 "



In the rich relationed hometown queen
Married into what she needs
A guarantee of company
And haven for the elderly

 

부자와 인연이 있는 고향의 예쁜아이는

 

그녀가 원하는것과 결혼을 하고

 

사교적인 모임이 보상되었고

 

늙은 뒤에 안식처도 보장된 결혼을 하죠.


 

Remember those who win the game
Lose the love they sought to gain
Indebentures of quality
And dubious integrity.
Their small town eyes will gape at you
in dull surprise when payment due
Exceeds accounts received at seventeen


게임에서 이긴 승자들을 기억하세요.

 

얻고자 하던 사랑을 잃었어요.

 

사회적인 신분이라는 채무증서로

 

또한 모호한 성실과 정직으로


조그만 마을의 사람들은 당신을 멍청하게 쳐다 보겠죠.

당신이 지불해야 할 날이 오면 그리 크게 놀라지도 않고

열일곱에 받았던 것들을 초과하는것 을 지불해야 할 때




To those of us who knew the pain
Of valentines that never came,
And those whose names were never called
When choosing sides for basketball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받지 못하는
고통을 아는 우리에게
농구팀을 짜면서 편을 가를 때
한번도 선택받은 적이 없는 사람들에게


 

It was long ago and far away
The world was younger than today
And dreams were all they gave for free
To ugly duckling girls like me

그것은 오래 전이었고, 멀리 떨어진 곳이었습니다
세계는 오늘 보다 젊었고
나처럼 미운 오리 새끼 같은 소녀에게
그들이 공짜로 준것은 꿈 뿐이었죠


We all play the game and when we dare
To cheat ourselves at solitaire
Inventing lovers on the phone
Repenting other lives unknown
That call and say, come dance with me
and murmur vague obscenities
At ugly girls like me at seventeen

 


우리는 게임을 하고 할수만 있으면
혼자하는 게임에서 우리 자신을 속입니다
전화로 애인을 만들어내어
나처럼 못생긴 열입곱 살 여자애들한테
전화해서 "와서 나랑 춤추자"고 말하고
음탕한 말을 지껄이는
미지의 다른 생활을 후회합니다.


 

                             -Janis 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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